일단은 너무나 속시원히 해주신데에 감사드립니다.
수도사업소 누수검침 하시는 분이 와서 좀 성의 없다 싶을 정도로 하고 가셔서
이쪽은 다 이런가 크게 기대 안했는데..
제가 미안할 정도로 너무 잘 해주셔서 놀랐습니다.
남에게 허리 굽히는게 힘들고, 지저분한 바닥에 쉽사리 무릎 굽히기 어려운 법인데..
전혀 거리낌 없이.. 내 집 마냥 잘 살펴 봐 주시고, 제가 신경 못 쓰던거까지 깔끔하게
마무리 해 주고 가셔서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다른 분들처럼 글재주가 뛰어나 긴 글 멋있는 글 못 올리지만,
오늘 오셔서 애쓰시고 땀 흘리신거 전 가슴 속 깊이 감사히 생각하고 있읍니다
저희 집근처 오시면 꼬옥 들려 주세요
오늘 너무너무 애쓰셨구여, 다른 분들에게 강추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