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팀장님
글을 진작에 올리려고 했는데 이제야 보답을 하네요..
아래층과 누수문제로 감정적으로 이미 기분이 많이 상한 상태였던데다가 여러업체를 컨텍하면서 불성실한 답변과 성의없는 태도에 실망해서 지친 상태로 박팀장님 회사에 5번째로 전화를 걸었었는데 팀장님의 그 친절한 답변 절대 잊을수 없을것 같습니다. 그 상황에선 정말 은인과도 같았어요..
그렇게 친절하신 분이 일하실때 왜그렇게 초집중하셔서 무서워지시던지...^^
저에게 너무나도 힘들었던 지난날을 행복하게 만들어주신 박팀장님께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누수문제도 저를 힘들게 했지만 무엇보다 엄마까지 병원에 입원해계셔서....심적으로 더 힘들었었지요..
점검하느라 바쁘신 박팀장님께 신세한탄하는 이야기 친절하게 다 들어주시고 그 와중에 꼼꼼하게 점검도 해주시고 깔끔하게 공사도 마무리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식사시간인줄도 모르시고 집중하시는 모습을 보며 정말 프로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암튼 요즘엔 얼마나 개운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다 박팀장님 덕분이에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