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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전문가는 다르십니다.

등록자이원희

등록일09월 12일

조회수2,805

지난 8월 한참 폭우가 쏟아지고 그치고를 반복할 때 누수공사를 했습니다.일요일 저녁에 잘 쉬고 있다가 갑자기 아랫집에서 올라와물이 고여 천장이 다 버렸다고 말했다의 뜨악함이란..

 

처음에는 오래된 아파트다 보니 아파트 벽면에서 물이 고였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누구 잘못인지 정확히가려야겠다는 생각에밤새 인터넷 뒤져서 월드누수를 알게되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인터넷 홈페이지에 있는 공사후기나 감사의 글은 다 마켓팅이려니 생각하고제가 원하는 시간에 누수탐지가 가능하다고 하셔서 탐지를 부탁드렸습니다.

 

그리고 약속한 당일, 생각보다 엄청 동안이신(나중에 나이듣고 놀람) 박팀장님이 오셔서누수탐지에 대한 안내를 해주시더군요.

 

설명도 잘해주시고 비용도 공사전에 딱 끊어서 설명해주시는 것이 좋았습니다.그리고 장비가 올라오는데.. 두둥~ 생각보다 장비도 많고 손도 많이 가는 일이더군요.

 

그리고 본격적인 누수탐지가 시작되었습니다.일단 공기압을 걸어서 수도 배관부터 점검하고아무문제가 없어 보일러 배관 점검을 시작했는데...이런.. 공기압이 막 떨어지내요...결국 우리집이 문제인지라

그때부터 머리가 지끈거렸습니다.

 

인터넷으로 바닥누수 검색할 때 가장많은 불만족 사례가 누수를 못찾아서 여러군데를 파서 공사가 커지는 부분이랑결국은 누수 못찾고 대충 마무리하고 가버리는 경우였거든요.

 

누수 확인되자 2차로 누수방지공사에 대한 설명이 이어지고 역시나 비용을 딱 끊어서 설명해주셔서추가 비용부담이 없다보니 바로 공사 들어갔습니다.

 

그때부터 머리에 큰 헤드셋쓰시고 바닥에서 나는 소리를 다 들어보시는데 헐... 소리만 듣고 바람빠지는 부분을 찾으시더군요.바닥파기전에 다시 한번 공사에 대해 설명해주시고(단계별로 친절하게 설명 참 잘해주셨어요)바닥장판 일부 들어내고 콘크리트 까기 시작했습니다.

 

옆에서 공사하시는 거 계속 지켜보면서 가장 긴장되는 순간이었어요.

인터넷 뒤져가며 가장 실력좋다는 분을 모셔다가 공사하는 건데여기가 아니어서 다시 파야하면 짜증 많이 날 것 같았거든요.근데 진짜... 팔뚝 만큼 콘크리트 까시더니.. 세는 곳을 딱 찾으시내요..

 

분무기로 비눗물 뿌리니까 기포가 방울 방울 올라왔습니다.

와... 이때 느낀 안도감이란... 사실 누수공사비용이 작은 돈이 아닌데한번에 딱 찾으시니까 공사커지는 문제나 이런 고민이 싹 사라져서돈이 하나도 안 아깝더라고요배관 터진부분은 절단해서 새로운 배관으로 교체하고 다시 보일러 압 체크압이 떨어지지 않는 것 확인하고 시멘트 발라서 공사 마무리 했습니다. 

 

처음 겪은 누수공사라 걱정도 많고 아저씨가 헤매거나 비용 더 요구하면싸워야겠다는 생각으로 남자인 제가 집에 있었던건데너무 깔끔합니다.

 

공사뿐만 아니라 팀장님이 사람 대하시는 것부터 비용처리까지너무 깔끔해서 참 좋더군요.게다가 공사증명서 끊어주시고 이번에 공사한 부분이 문제생기면 AS까지 해주신다니까맘이 정말 편했습니다.

 

누수가 또 생기면 안될 일이지만 오래된 아파트 사는 죄로 혹시나 다시 누수가 생긴다면다음에도 월드누수에 맡기고 싶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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